“이제 남은 사랑은 0%”…신현우, 오늘(10일) ‘영이야’ 공개

↑ 신현우 사진=크레이지사운드

싱어송라이터 신현우가 ‘영이야’로 돌아온다.

10일 크레이지사운드 측은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현우의 여덟 번째 앨범 ‘영이야’가 공개되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현우의 ‘영이야’는 연인과 헤어지고 난 후 다시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을 숫자 ‘0’으로, 그리고 어쩌면 헤어진 연인의 이름이 ‘영이’일수도 있는 걸 생각하고 쓴 가사가 돋보일 감성 발라드다.

특히 지난 3월 ‘악역’ 발표 후 공개하는 신현우의 신곡인 만큼, ‘영이야’는 헤어진 연인에게 모든 사랑을 쏟아내고 이제 남은 사랑은 0%라고 표현한 가사로 듣는 이들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신현우는 크레이지사운드의 수장 krazy park(크레이지 박)과 함께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피아노와 베이스, 기타, 드럼 등 모든 세션을 리얼로 해 곡의 완성도까지 더했다.

크레이지사운드 측은 “‘영이야’ 발표와 함께 베트남에서 촬영해 신곡을 부르는 신현우의 영상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현우는 베트남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