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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이콘 윤형이 준회의 '속옷'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미공개 하드털이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콘은 찬우는 윤형에 대해 “팬티에 이름까지 써놓는다”고 말해 윤형을 당황시켰다. 윤형은 "항상 같이 다니다보니 팬티를 사는 곳이 비슷하다. 다 똑같다”면서 헷갈려 속옷을 돌려 입기도 해 이름을 썼다고 밝혔다.
속옷을 본의 아니게 돌려입는다던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던 준회는 "멤버들이 굉장히 쿨하지 못하다. 아무거나 잡히는 것 입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입을 모아 “준회 팬티는 입고 싶지 않다”, “준회 팬티는 개성이 강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형은 "(준회가) 근검절약이 철저한 친구다. 6년 전 연습생 때 입었던 팬티를 아직도 입는다”고 폭로했고 준회는 "맨날 빤다. 빨아도 색이 바래지는데 어떡하냐. 새하얀 팬티인데 색이 바래지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억울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윤형은
한편, '비디오스타'는 지난 2일과 9일, 2주간 그동안 방송에 내보내지 못한 아쉬운 장면들을 편집해서 특집 방송을 했다. 오는 16일부터는 정상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