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불가다. 마동석도 김무열도 역대급 파격 변신을 보여준다.
마동석은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악인전'(감독 이원태) 제작보고회에서 “연쇄살인마의 타겟이 된 조직 보스 역이다. 단순하게 액션을 하고 주먹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여러 작전을 짜고 전략을 세운다. 무력과 머리를 같이 쓴다"며 "악랄한 악마 같은 악당이어서 더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는 없다”며 "아드레날린이 솟구친다. 웃음기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김무열은 역시 "마동석 선배와 김성규 모두 '악인전'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 그래서 나도 강력반 형사 싱크로율을 높이기 위해 한 달간 15kg 몸무게늘 늘리며 근육을 벌크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몸을 만드는데 많이 힘들었다"며 "세 인물의 갈등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 마동석과 얼핏 봐도 균형이 맞아 보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5월 개봉.
kiki2022@mk.co.kr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