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서언 서준 형제의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이휘재가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퀴즈는 ‘초등학생이 쓰는 ㅇㅇ에는 화장실 기저귀 교환대 32만 배에 달하는 세균이 산다’였다. 김용만 송은이 정형돈 김숙 민경훈 이휘재는 칫솔 샤프 의자 등 여러 오답을 말했다. 정답은 리코더였다.
자연스럽게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휘재는 “우리 애들은 요즘 피아노를 배운다”며 서언이와 서준의 근황을 언급했다.
이휘재는 서언 서준의 꿈에 대해 묻자 “서언이는 꿈이 축구선수다. 내가 축구 경기를 보면 같이 본다. 축구하는 걸 보니 좀 한다”고 답했다.
이어 “서준이는 운동 신경이 있는데 서언이가 잘하니까 안 하려고 한다. 서준이는 꿈이 매번 변한다. 얼마
이를 듣고 있던 MC들은 “아빠가 하려고 하는 걸 똑같이 하려고 하는구나”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똑같이 한다. 뭐 먹으려고 하면 같이 먹으려고 한다. 다 먹었는데 내가 냉면 먹으면 한입 달라고 한다. 맛없어도 내가 맛있다고 하면 맛있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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