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혜정(본명 신혜정, 26)과 배우 류의현(20)이 열애를 인정하자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8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혜정이 류의현과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다”고 쿨하게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에 또 한 쌍의 풋풋한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6살 차 커플이다.
혜정, 류의현은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의 남녀 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고 호감을 키워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쇄도했다. 누리꾸들은 “풋풋한 커플 축하해요. 앞으로도 예쁜 만남 이어가세요”, “류의현 '에이틴'으로 봐서 더 어리게 느껴진다. 잘 어울리는 연상연하 커플인 것 같다”, “웹드라마가 커플 만들었네요. 부러워요”, “두 사람 응원합니다. 예쁜 사랑하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혜정은 2012년 AOA로 데뷔해 ‘사뿐사뿐’ ‘단발머리’ ‘빙글뱅글’ 등 히트곡으로 활동하며 사랑 받았다. 혜정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류의현은 지난 2009년 영화 ‘로니를 찾아서’로 아역 데뷔한 뒤,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차기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에이틴2'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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