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안소희→웹툰 작가, 강원도 산불 피해에 기부 행렬ing [M+이슈]

↑ 정우성 안소희 사진=DB

배우 정우성과 안소희, 다니엘 헤니부터 웹툰 작가들까지 모두 나섰다. 이들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이 지속되고 있다.

8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정우성은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등 해당 지역의 피해를 복구하고 이주민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50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날 안소희가 1000만 원, 다니엘 헤니가 5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웹툰 작가 조석은 1000만 원, 백승훈은 500만 원, 양경수는 200만 원을 전했다.

지난 4일 일 강원도 일대에는 큰 산불이 발생했다. 이틀간 여의도 면적에 맞먹는 산을 태웠으며 인명,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이후 5일 오전 6시부터 산림청과 소방청, 국방부 등 소속 산불진화 헬기가 일제히 이륙해 물을 뿌렸으며 산불을 진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한편 앞서 아이유, 김희철, 리지, 윤지성, 이하늬, 김성균,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 시호, 박신혜, 차인표, 신애라, 김고은 등 다수 연예인이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