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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휘재가 쌍둥이 출산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출산에 얽힌 개인사를 밝히던 중 말 실수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휘재는 "'세 바퀴'를 녹화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가 오길래 본능적으로 받았다. 담당 산부인과 의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내가 전화를 안 받는데 지금 당장 안 낳으면 위험하다는 거야. 원인이 뭐냐면 간 치수가 올라가가지고, 오전에 검사하고 갔는데 올라간 걸 확인했다고"라며 당시의 긴박함을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정형돈이 끼어들어 "간
뿐만 아니라 정형돈은 "간 치수를 어떻게 쟀을까"라면서 깐족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그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다"고 급히 수습하며, 제왕절개로 무사히 쌍둥이를 낳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