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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하나 입막음 사진=MBC ‘뉴스데스크’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마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가 함께 마약을 투약했던 김모 씨에게 1억 원을 건네며 입막음을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9월 당시 황하나 씨와 조모 씨의 마약 사건 관련 판결문에는 황하나 씨가 0.16그램씩 3번에 걸쳐 조 씨 팔에 주사를 놔줬다고 적혀있었다.
이에 대해 최진녕 변호사는 “일반적으로 3~4명 정도가 나눠서 투약할 그런 분량이다”라며 “(혼자 투약할 경우) 쇼크사 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실
김 씨의 지인은 MBC 취재진에게 “(마약을 투약할 당시) 여러명이 있었다고 하더라”며 “황하나 씨가 조 씨에게 마약 혐의를 모두 떠넘기는 대신 무마용으로 현금 1억 원을 건넸다”고 밝혔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