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JYP와 9년의 시간 떠올라, 매니지먼트 숲에서도 노력할 것”(전문)

↑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으로 소속사를 옮긴 소감을 밝혔다.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수지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 숲으로 소속사를 옮긴 소감을 밝혔다.

수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소속사 JYP와 계약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데뷔하고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JYP와 함께했던 여러 영광의 순간들이 스쳐지나간다”며 “9년 동안 항상 옆에서 서포트 해주셨던 JYP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수지는 매니지먼트 숲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앞으로 함께 할 매니지먼트 숲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이하 수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수지입니다.
데뷔 때 부터 함께해온 소속사 JYP와 계약기간을 마치고 오늘부터 새로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연습생으로 시작해서, 데뷔하고 9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JYP와 함께했던 여러 영광의 순간들이 스쳐지나가는데요.
비록 저는 오늘부터 새로운 곳에서 시작을 하지만 9년동안 항상 옆에서 서포트 해주셨던 JYP 모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함께 할 매니지먼트 숲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MBN스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