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서장훈, 사유리, 그 분(?) 밝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보살들이 미친 촉으로 사유리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오늘(8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일, 임신, 결혼 등 고민을 안고 보살들을 찾은 사유리가 등장, 이수근과 서장훈이 소름 돋는 촉과 환상의 콤비로 그녀의 연애 기운을 감지한다고 해 호기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수근은 미래를 위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는 사유리에게 거두절미하며 썸남 여부를 물어 그녀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서장훈도 찰나를 놓치지 않고 대답할 수밖에 없는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이수근과의 환상 콤비를 완성한다고.
이수근은 긍정도 부정도 못하는 사유리를 바라보며 “본인도 미치겠는 거야, 얘기도 못하고”라며 안타까워하는 것도 잠시 기습 질문을 투척, 결국 “집에서 닭 굽고 있어요”라는 말실수를 이끌어내며 그동안 쌓아온 예능 내공을 아낌없이 터뜨릴 예정이다.
두 보살과 사유리의 속고 속이는 고민 상담의 끝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보살들의 대환장 고민 상담은 오늘(8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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