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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하나 지인폭로 사진=’SBS 8뉴스’ 방송 캡처 |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다뤘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필로폰,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일부 혐의를 인정하며 “2015년 필로폰을 처음 투약한 이후 3년 동안 마약을 끊었지만,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A 씨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A씨가 자신이 잠든 사이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고 진술했으며 “A 씨가 마약을 구해오거나, 구해오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황하나가 언급한 연예인 A 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황하나가 자신의 혐
황하나는 지난 2015년 11월에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수라를 담당한 종로경찰서는 별다른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2017년 6월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황하나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