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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혜정(26)과 배우 류의현(20)이 열애 중이다.
8일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혜정, 류의현의 열애설과 관련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관계자 역시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혜정과 류의현이 지난해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남녀주인공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해 5개월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명 '몰래 데이트'를 선호하는 또래의 스타 커플과 달리 당당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혜정과 류의현은 주변 지인들에게 연인임을 공개적으로 밝히거나 맛집, 영화관, 복합 쇼핑몰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2년 AOA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한 혜정은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 중이다. 류의현은 1000만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주인공 차기현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혜정 교제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
감사합니다.
다음은 웨이즈 컴퍼니 입장 전문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컴퍼니 입니다.
금일 보도된 류의현 열애설과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지난해 드라마 촬영으로 만나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