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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스타 이정현의 결혼 소식에 중국 누리꾼들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7일 이정현은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전문의와 결혼식을 올렸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이정현은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랑은 (저보다) 조금 나이가 어리지만 어른스럽고 성실하고 착하다"고 신랑을 자랑하면서 "아이를 좋아해서 시간만 된다면 셋까지는 낳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현은 2000년대 초반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만큼 한국뿐 아니라 중화권의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도 이름을 올렸다. 중국 누리꾼들은 웨이보에 "백년해로하길 바란다", "예쁜 아이 낳고 잘 살길", "행복하길 기도한다", "너무 예쁘다", "좋은 사람 만나 다행이다", "즐거운 일만 가
한편, 이정현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현은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두번할까요(가제)’와 촬영 예정인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부산행 속편 ‘반도(가제)’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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