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성 닭 공포증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보성이 두 아들과 함께 청학동 서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성은 근처에 닭이 있다는 이야기에 “닭이 제일 싫다”고 고백했다. 이상민은 “닭이 왜 무섭냐”고 물었고, 김보성은 “어렸을 때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닭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 징그럽다”며 “치킨도 안 먹는다”고 털어놨다. 또한 “닭하고 나하고 옥상에 가둬놓잖아? 난 의뢰로 뛰어내린다”며 닭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보였다
그러나 김보성은 “달걀은 너무 좋아한다. 날달걀 특히 좋아한다”며 “술 많이 먹은 날은 달걀프라이를 최하 10개, 많이는 20개도 먹는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상민은 의아해했다.
이어 김보성은 이상민과 닭장으로 향했고, 닭이 나왔다는 말에 줄행랑치며 도망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