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다예 김상혁 결혼 사진=김상혁 인스타그램 |
김상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야 쉴 틈이 생겨 몇 자 적게 됐다. 정말 벅찬 하루이자 짧으면서도 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멀리서 와준 분들, 가까이서 와주신 분들, 못 오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축하해주시는 마음 잘 받아 상혁이 신부와 함께 잘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잘 사는 거 이 하나로! 보답하려 한다. 오늘 식중에 순간 멍하니 정신없이 식장에 있다가 내 지인들 표정이 보이더라. 모두 날 봐라봐주시면서 축하해주는 표정..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눈에 담은 여러분 표정에 실린 진심, 내 마음에 담아 평생 간직하며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7일 송다예와 결혼했다. 이날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사회를 보며 클릭비가 축가를 불렀다.
이하 김상혁 글 전문
이제서야 쉴틈이 생겨 몇자 적게 됩니다.. 정말 벅찬 하루이자 짧으면서도 긴 하루 였습니다! 멀리서 와준 분들 가까이서 와주신 분들 못오신분들 모두 다 감사드리고 축하해주시는 맘 잘 받아 저 상혁이 신부와 함께 잘살게요... 사회봐준 성규 축시해준 현희누나 축가 불러준 멤버들! 넘 고맙고!!!!
제가 잘사는 거 이 하나로!! 보답하려 합니다. 오늘 식중에 순간 멍하니 정신없이 식장에 있다 제 지인들 표정 하나하나 보이더라구요 모두 저를 봐라봐주시면서 축하해주시는
제가 숨좀 돌리고 인사드릴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