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시안, 원빈 빙의 “사랑 웃기지마, 얼마면 돼?”

↑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시안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시안이 원빈으로 빙의했다.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오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큰일 났어. 너네 드라마 데뷔하게 생겼어. 드라마 섭외가 왔다”라고 알렸다.

이동국은 “드라마 카메오로 출연한 거 기억 나냐. 그 장면을 보고 너네 연기력에 감탄해서 감독님이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동국은 이시안과 이설아, 이수아에게 연기 연습을 하자고 제안했고, 오렌지주스를 뱉는 연기를 요구했다. 이에 이시안은 오렌지주스를 뱉으며 동공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드라마 ‘가을동화’ 속 원빈에 빙의한 이시안은 “웃기지마. 얼마면 될까. 사랑 웃기지마”라는 대사와 함께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선보여 폭소케 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