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게임을 앞두고 팀 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3명의 게스트와 함께 하는 '솔로 대첩' 레이스의 마지막 이야기가 나왔다.
멤버들은 팀별로 마지막 게임인 3각 줄다리기를 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팀원을 구했다. 김종국 팀은 모델학과에서 유재석 팀은 군사학과에서, 하하 팀은 뮤지컬 학과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팀원을 모집했다.
하지만 팀 별로 구해온 팀원들은 체격차이가 극심했다. 김종국 팀은 모두 김종국의 체격에 버금가는 모델학과 학생들을 팀원으로 데려와 다른 팀의 원성을 샀다.
게임을
한편, 치열한 3각 줄다리기에서는 건장한 체격의 팀원들을 모집한 김종국 팀이 최종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