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상민이 오늘(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부인했다.
7일 한 매체는 박상민이 이날 서울의 한 호텔에서 11세 연하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당초 박상민 소속사는 4월 초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도가 나온 후 박상민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박상민이 이날 결혼한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박상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상민 소속사 측은 당시 “박상민이 올 4월, 11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말했다. 박상민과 예비신부는 지인들과 함께 어울리다 교제를 시작, 1년여 만남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
박상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 주인공으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젊은이의 양지’, ‘대왕 세종’, ‘여인천하’, ‘자이언트’, ‘무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현재 OCN 드라마 ‘빙의’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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