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의 열혈 팬 피오가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다.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2회는 ‘내 곁에 꽃 피는 너’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피오 삼촌을 만나 특급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연습실을 찾은 윌벤져스의 등장에 ‘삼촌 미소’를 짓고 있다. 윌리엄 역시 그런 삼촌들이 좋은지 환한 꽃미소를 보인다. 또한 피오와 면발 키스를 나누는 윌리엄부터 콩가루 수염을 달고 ‘벤끗’ 웃는 벤틀리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윌리엄-벤틀리 형제와 샘 아빠는 블락비 바스타즈 연습실을 찾았다. 윌벤져스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피오와 만나게 된 것. 피오는 막상 만난 윌리엄-벤틀리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덕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피오는 배가 고픈 해밍턴 가족과 함께 이색 캠핑 식당을 찾는다고 한다. 이 곳에서 벤틀리는 아가답지 않은 ‘어르신’ 입맛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수염까지 만들며 몰입한 콩가루 먹방과 범상치 않은 비주얼의 번데기 먹방까지, 명불허전 최고일 벤틀리의 먹방이 벌써부터 기대를 더한다.
또한 윌리엄은 피오와 남다른 브로맨스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동생 벤틀리에게 관심을 갖는 피오에게 “삼촌 나만 봐”라고 말하는가 하면, ‘로코’에만 나온다는 ‘면발 키스’까지 선보였다고. 과연 그간 고품격 먹방으로 랜선 삼촌-이모들의 심장을 저
윌벤져스와 피오의 귀염뽀짝 브로맨스와 먹방은 7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7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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