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열혈사제’ 이하늬가 위기에 처한 김남길을 위로했다.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서는 악인들을 응징해가던 김해일(김남길)의 행보에 위기가 닥쳤다.
구담구 악인들은 과거 김해일의 과거를 들추어 그를 공격했다. 김해일이 국가 비밀요원으로 활동하면서 민간인 아이들을 학살하고 사제
보도가 나간 뒤 김해일의 사제직을 박탈하라는 여론이 등장했고, 수도회는 김해일에게 2년간 아르헨티나로 해외선교를 가라고 지시했다.
김해일은 혼자 술을 마시며 힘들었다. 김해일 앞에 박경선(이하늬)이 나타났다. 박경선은 김해일에게 “신부님 과거는 신부님 미래를 망치지 않았다. 용기있게 잘 살아왔다“며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