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할담비 사진=KBS |
6일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측은 “코너 ‘트로트라마’에서는 위기에 처한 신입사원 안소미, 김태원을 돕기 위해 할담비가 전격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첫 선을 보인 ‘트로트라마’는 트로트와 드라마를 접목시킨 신개념 개그로 드라마 속 다양한 상황들을 트로트로 풀어내며 흥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하는 코너다. 폭소를 절로 유발하는 기승전결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구성진 가락이 더해져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대환장 오피스 라이프를 그려 안방극장에 꿀잼 폭탄을 날린다.
이날 신입사원 안소미와 김태원은 악덕 상사 장하나가 잘못 처리한 일을 수습하거나 사적인 심부름을 하는 등 온갖 업무를 넘겨받아 짠내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심경을 대변하듯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트로트는 보는 재미는 물론 듣는 재미까지 모두 충족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안소미와 김태원은 깜짝 등장한 할담비로 인해
특히 그가 엄청난 반전 상황까지 몰고 온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