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사랑은 여전했다. 배우 이정재(46) 임세령(42) 대상 전무의 홍콩 데이트 소식이 이틀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5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어 "이정재와 임세령이 지난 3월 말 홍콩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홍콩 여행에는 이정재의 절친인 정우성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캐주얼한 패션으로 세계적 아트페어인 아트바젤 홍콩을 돌아다녔다. 특히 임세령은 사파리 스타일의 점프수트 차림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
이정재, 임세령 커플의 '홍콩 데이트' 포착에 누리꾼들은 “정우성까지 대박” “영화같은 쓰리샷” "인연인 듯~", "구설수 없는 이정재 멋있다", "좋은 인생의 친구이자 연인이네요~", "오래오래 만나요", "인생 짧다... 코드 맞아서 좋겠네~", "좌 이정재 우 정우성인가요?", "행복하세요", "벌써 4년", "복잡하게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해도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지난 2015년 1월 처음 데이트 현장이 목격된 뒤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극장, 레스토랑 등에서 여러 차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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