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현 해명 사진=신기현 인스타그램 |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는 불법 촬영 영상물 등 음란물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 새롭게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톡방에는 영화배우 신씨, 한씨와 모델 정씨 등이 있었으며 여성의 나체나 성관계 모습이 담긴 영상이 수십 개씩 오고 갔다.
누리꾼들은 신씨, 한씨, 정씨를 추측하기 시작했고, 신씨의 정체로 신기현이 지목됐다. 그가 최근 불법 촬영물 유포로 논란이 되고 있는 연예인들의 친구라는 이유였다.
이날 신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저 아니에요. 소속사 측에서 부인했다는데 저는 현재 소속사도 없습니다”, “걱정마세요. 전 저런 동영상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니까요. 신모씨(라고) 하니까 사람들이 저인 줄 알아요 휴.. 살려주세요”라는 등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승리를 언급하며 “팔로잉을 왜 안 끊냐고 하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친한 친구가 죄를 지었다고 그냥 손절할 수 있겠나”고 말했다.
이어 “
신기현의 해명은 하루가 지나도 여전했다. 계속된 이름 언급과 논란으로 인해 5일 또 다시 해명하며 논란의 단톡방 멤버가 아님을 재차 강조했다.
MBN스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