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거미 “남편 조정석, 말이 잘 통해 결혼 결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거미가 남편이자 배우인 조정석과의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가수 김윤아, 거미, 블락비 유겸,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조정석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말이 잘 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해 10월 언약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어 거미는 “조정석은 굉장히 섬세하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모르는 내 감정도 알아줄 때가 많다”라며 “그래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