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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뱅커' 안우연이 김상중에게 애걸복걸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 5회에서는 서보걸(안우연)이 노대호(김상중)의 집에 무단침입했다.
이날 서보걸은 대한은행 본사로 발령 받고 환호했다. 하지만 서보걸의 어머니는 서보걸이 공주를 떠나자 신용카드를 끊는 냉정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보걸은 노대호의 집으로 향했다
노대호는 "자네는 친구도 없나"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고, 서보걸은 "제가 가오가 있지 않냐"면서 말을 돌렸다.
그러자 노대호는 "친구가 없구만"이라고 확신하며 현관문을 닫으려 했다. 서보걸은 "저 정말 잠만 잘게요"라면서 문을 잡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