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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 사건 핵심 증인 배우 윤지오가 비영리단체 설립을 준비 중이다.
윤지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지오, 땅 지(地) 밝을 오(旿) ‘지상을 밝히는 사람. 지상의 빛’ 저의 이름처럼 세상에 빛이 되고자, 여러분의 빛을 모아 지상을 밝히자는 의미를 담았다”며 현재 준비 단계를 밟고 있는 비영리단체 단체 이름을 소개했다.
이어 “국가에서 정책 마련을 목놓아 기다리기 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 한가지 한가지 방안을 구축하고 싶다”며 “지상을 밝힐 수 있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 분들의 힘을 모아 나약하고 지친 국민 분들을 돕고자 한다”고 설립 배경을 전했다.
그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지하겠다. 함께 동행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도 덧붙였다.
앞서 윤지오는 신변보호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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