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밤' 반가운 소식들이 전해졌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배우 임시완의 전역 소식과 개그맨 홍록기의 득남 소식, 허희 평론가의 합류, 가수 박지훈의 솔로 출격 등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날 뉴스마스터 코너에서는 SS501의 멤버 김형준의 성폭행 피소 논란에 대해 다뤘다. 고소인은 "이번에 연예인들 사건 터지면서 용기내서 고소하게 됐다"며 9년 만에 고소를 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형준의 소속사는 "전혀 그런 사실은 없다는 게 저희 입장"이라고 밝혔고, 김형준 역시 합의 하에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배우 임시완의 전역 현장이 공개됐다. 임시완은 "아침에 기상해서 나팔소리가 안 들릴 때 내가 전역을 했구나 생각이 들 것 같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여전한 꿀피부의 비법에 대해 "군대에서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개그맨 홍록기의 득남 소식도 전해졌다. 홍록기는 아들의 이름이 홍루안이라고 공개하며 "여러 사람에게 주목 받는"이라며 뜻을 밝혔다.
또 홍록기는 태명이 홍단이었다면서 "아내가 강다니엘을 너무 좋아해서 태교를 강다니엘로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이 저를 닮았다"고 주장해 리포터에 당혹을 안겼다.
한편 '한밤'에 새로운 리포터로 합류한 허희 평론가의 새 코너도 공개됐다. 주제는 '작품 속 직업'으로 드라마 '열혈사제'로 화제가 된 직업, 신부님들과의 인터뷰를 다뤘다.
홍성남 신부는 현실은 다르다면서 "사제들의 속풀이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제가 못했던 것들, 후려패고 이
이어 가수 박지훈의 첫 솔로 데뷔 무대 현장도 공개됐다. 박지훈은 무대를 멋지게 마친 후 인터뷰에 등장했다. 그는 앨범의 타이트 곡인 'L.O.V.E'의 안무를 추는가 하면, 애교 3종 세트까지 거침 없이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 소식, 스타들의 반려동물 소식 등이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