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날’에 너를 추억해”…이석훈의 한층 더 깊어진 감성 [M+핫컴백]

↑ 이석훈 ‘완벽한 날’ 사진=C9엔터테인먼트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이석훈이 ‘완벽한 날’ 한층 더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이석훈은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완벽한 날’을 발매했다.

‘완벽한 날’은 지난 1월 로코베리 프로젝트 ‘사랑하지 말아요(PROD.로코베리)’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이석훈이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완벽한 날’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의 길을 걷는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그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이석훈은 ‘완벽한 날’을 통해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부드러운 음색으로 표현해 애절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달이 너무 맑아서 완벽한 날에 고개를 들어 또 너를 추억해 보며’, ‘눈을 감고 느껴본다. 그날의 널. 오늘 너만 돌아오면 돼’라는 등의 가사는 곡의 아련함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나오는 곡마다 믿고 듣는 명품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자랑한 이석훈은 ‘완벽한 날’을 통해 더욱 깊고 풍부해진 감성을 전해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