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가 2일 공식 포스터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올해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이사도라의 아이들'의 한 장면이 담겨있다. 춤의 역동성을 민정희 작가의 창, 커튼 일러스트레이션 이미지 등과 섞어 표현했다.
다른 하나에는 글자 없는 책이 등장, 프레임을 연결해 이야기를 전개하는 영화의 특수성을 가리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전주국제영화제가 표방할 뉴미디어 시대의 영상 미학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했다. 내달 2일부터 열흘 동안 전주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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