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3부 편성 사진=SBS |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관계자는 2일 오전 MBN스타에 “오는 7일부터 ‘미우새’는 3부로 나눠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우새’는 120분 방송이다. 아마 기존 예능 중에 가장 길 것이다”라며 “모바일 시청자가 다양하게 변화하다 보니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있는 중이다”고 말했다.
‘미우새’는 기존 방송 시간인 일요일 오후 9시 5분부터 오후 11시 5분까지 방송된다. 그러나 60분씩 2부에서
일각에서는 이런 시도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3부로 나뉘면서 유사 중간 광고(PCM·premium commercial message)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이기 때문이다.
과연 3부로 재편된 ‘미우새’는 어떤 반응과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