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김하온이 소주에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김하온은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근황을 이야기했다.
올해 성년이 된 김하온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저는 술은 잘 못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하온은 "어릴 때 어머니 화장대에서 화장 지우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지우는 화장품을 실수로 한 모금 마신 적이 있다"며
이에 신동엽은 "아세톤을 먹은게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하온은 지난해 Mnet '고등래퍼 2'에 출연해 우승,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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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