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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10주기 추모작 '노무현과 바보들'이 4월 18일 관객들과 만난다.
'노무현과 바보들'은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기억과 입을 통해 듣는 '바보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최초 공개된 10주기 추모영상은 "대통령 한 사람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는 일은 아닐 것입니다. 끝났다 하지 마시고 계속 참여해주십시오"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로 시작된다.
부림사건, 국회의원 시절 노무현의 모습이 故 신해철의 노래와 함께 이어져 뭉클함을 전하는 가운데, 경선 홍보활동, 탄핵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함께 '우리가 기억하는 가장 인간적인 대통령. 여전히 당신이 그립습니다'라는 멘트로 그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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