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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이 주지훈이 조카 신린아를 다시 살려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2일)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욱)이 종영한다. '아이템'은 꼴통검사 강곤(주지훈 분)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진세연 분)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지난 1일 '아이템' 방송분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조세황(김강우 분)를 저지하고 조카 강다인(신린아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곤은 열차를 충돌시켜 지하철 사고를 내려는 조세황의 계획을 저지하고 사람들을 구조했다. 그러나 열차에 남아있던 아이의 몸에 폭탄이 있었고 강곤은 신소영(진세연), 방학재(김민교), 하승목(황동주)에게 나가라고 말했다. 폭발은 일어나지 않았으나 아이를 안고 있던 강곤은 의식을 잃었다.
한유나(김유리 분) 검사는 조세황이 지하철 사고를 계획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조세황과 기관사의 대화가 녹음된 파일을 공개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하기 위해 노력한다.
조세황은 화원그룹 대표 해임 주주총회가 열리고 아버지 조관(김병기 분)의 사망 후 CEO체제로 변경하겠다는 유서가 나오며 궁지에 몰렸다. 한유나는 조세황의 구속영장 발부에 성공한다.
조세황은 총을 들고 강곤이 있는 공방으로 향했고 강곤과 조세황은 몸싸움을 벌였다. 강곤은 죽이라고 도발하는 조세황을 총으로 다리를 쏜 뒤 주먹으로 때리며 제압했다.
강곤은 아이템들을
과연 강곤이 조세황 때문에 잃은 조카 강다인을 다시 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아이템' 마지막회는 이날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