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메이비, 느닷없는 패션쇼에 하트 발사 “잘 어울리네”

↑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애정 가득한 패션쇼를 즐겼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를 위해 소박한 패션 아이템들을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상현은 “임신할 때는 입고 싶은 옷 마음껏 못 입지 않냐. 나는 처음에 입고 싶은 거 다 입을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메이비는 “절대 아니다. 아이를 안고 있는데 비싼 옷을 어떻게 입겠냐. 편한 옷을 입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윤상현은 “그런 의미에서 당신 옷을 준비했다”며 “옷방에 가서 마음에 드는 옷으로 입어봐라”라고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밝혔다.

옷방으로 향한 메이비는 윤상현이 마련한 옷을 보고 감동하며 한 벌 한 벌 정성스럽게 입기 시작했다. 그렇게 부부의 소박한 패션쇼가 펼쳐졌고, 윤상현은 연신 “잘 어울린다” “예쁘다” “빛이 난다”며 감탄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