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윤상현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는 윤상현이 메이비에게 전한 서프라이즈 선물이 공개됐다.
이날 윤상현은 "남자는 솔직히 청바지에 티 하나만 입어도 상관없어"라면서 자신의 옷 철학을 전했다.
윤상현이 "나는 좀 퀄리티 좋은 옷을 사서 좀 오래 입는 주의야"라고 말하자, 메이비는 "오래 입어도 너무 오래 입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메이비는 "빵구 난 것도 입잖아"라고 못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상현은 대답을 회피하고 메이비를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을
이에 메이비는 "내 걸 산 거냐"라며 감격했다. 그는 윤상현이 옷방에 손수 펼쳐둔 옷들을 입고 패션쇼를 펼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켜보던 게스트들은 윤상현의 섬세함에 "옷도 직접 사다주냐"면서 감탄했다.
김구라는 "본인 취향에 맞춰서 사주죠?"라고 날카롭게 질문했고, 윤상현은 당혹하다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