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러분!’ 최시원이 고위층을 맹비난했다.
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국민여러분!’에는 양정국(최시원)이 국회의원 토론회 자리에서 소신껏 발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정국은 “저는 신분당선 연장 반대합니다”라며 “우리 동네에는 지하철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라고 큰소리를 쳤다.
양정국은 “저도 몇표 얻고자 지하철 놔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거 아니잖아요”라며 “조금만 더 솔직해져보십니다. 우
이에 다른 후보들이 황당한 표정을 짓자 양정국은 “돈 벌만큼 벌었잖아”라며 “차 몇 대씩 끌고 다니잖아요. 사람 욕심이 한도 끝도 없네”라고 고개를 저었다.
또 양정국은 “같이 살자고”라고 소리를 지르며 “나 혼자 소고기 처먹지말고 삼겹살 같이 나눠먹자고. 삼겹살도 맛있잖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