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의 귀향, 집으로' 다니엘이 '미션 임파서블'을 수행했다.
1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에서는 다니엘 린데만이 특별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유럽 사절단은 서영해 선생님의 후손들을 찾아갔다. 서영해 선생의 손녀인 수지 웡과 스테파니 웡이 그 주인공이었다.
사절단과 후손들이 반가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던 때, 다니엘이 "제가 좀 늦게 합류했지 않냐. 한국에서 '미션 임파서블'을 하나 찍고 왔다.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니엘이 공개한 것은 한국에 남아있는 후손 가족의 영상이었다. 수지 웡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 머물렀던 사촌 언니 서혜숙이 영상 속 주인공이었다.
영상
이어 서혜숙은 다니엘에게 "독일어로 '곧 만나자'를 어떻게 말하냐"고 물었고, 다니엘이 알려준 독일어로 "곧 만나자"라고 말해 수지 웡과 스테파니 웡에게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