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유튜브 도전, 소통+성장 기록하고 싶어서"

↑ 데뷔 7년 만에 솔로앨범을 발표한 엑소 첸.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엑소 첸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첸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SM 코엑스아티움에서 첫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발매 기념 음감회를 개최했다.
이날 첸은 "유튜브를 하게 됐다. 감사하게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내 자신에게도 탄력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첸은 "나는 SNS를 안 해왔었는데 유튜브를 하는 것은 소통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오픈하게 됐다.앞으로도 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실력을 쌓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Beautiful goodbye)'는 섬세한 피아노 연주가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가사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랑이 시들어가는 연인을 보고 이별을 준비하는 남자가 아름다웠던 첫 만남을 기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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