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이 2주간의 휴가를 마치고 '정희' DJ로 복귀했다.
1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공식 SNS는 "신디 컴백. 왕의 귀환. 4/1 첫날부터 꽃길 만들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은 라디오 부스를 배경으로 브이 포즈를 하고 서 있다. 김신영은 ‘흥신소 음지 팬 눈 큰 여자. 정희 안방마님 자리는 신디 너야 너’라고 적힌 꽃다발을 들고 웃고 있는 밝은 김신영의 모습은 DJ 김신영의 복귀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김신영의 반가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기다렸어요.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정오의 희망곡 안방마님은 ‘신디’(김신영DJ)죠”, “복귀한다길래 얼마나 반갑고 신이 나던지”, “이제 오래 어디 가지 마요. 어서 돌아와서 방송해줘요”, “휴가 갔다 와서 더 좋아진 얼굴이라
김신영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의 휴가를 받아 '정희' DJ석을 비웠다. 김신영을 대신해 별, 박성광, 이용진, 레이디제인이 스페셜 DJ를 맡아 빈자리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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