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첸 솔로데뷔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SM아티움에서는 엑소 첸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사월, 그리고 꽃 (April, and a flower)’ 음감회를 진행됐다.
첸은 “엑소 음원 말고도 OST로 음원 활동을 해왔다. 앨범 하나에 나만의 목소리로 구성되다보니 나에게 혹독했다”며 “음악을 하면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음감회에서 MC를 맡은 엑소 시우민은 “나도 옆에서 연습하는 걸 많이 지켜봤는데 정말 혹독하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첫 번째 트랙 ‘꽃’은 첸이 작사 참여했으며 마음의 상처를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그는 “음악만 있고 가사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내가 쓰기로 결심했다. ‘꽃’이란 주제를 두고 들으시는 분들게 위로가 되고 마음의 상처를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