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풀뜯소3' 출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이하 '풀뜯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명수, 박나래, 양세찬, 한태웅, 엄진석PD가 참석했다. 박명수는 개인 일정상 불참했다.
이날 박나래는 "시즌3 섭외가 안왔으면 서운했을 거다. 새로운 걸 배울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정말 할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즌3는 한태웅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성장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풀 뜯어먹는 소리3'는 고딩농부 한태웅이 전국의 청년 농부와 어부들을 만나며 성장해나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태웅은 그와 같은 대농의 꿈을 갖고 살아가는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대농의
지난 시즌1에선 모내기에 나선 출연진의 모습을 통해 농촌의 봄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시즌2 가을편에서는 추수와 품앗이를 다뤘다. 시즌3에선 한태웅의 새로운 도전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풀 뜯어먹는 소리3 - 대농원정대'는 1일 월요일 밤 8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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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