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가 제대 후 근황을 전했다. 5년째 열애 중인 연인 미초바와 주말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
빈지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주말에는 스튜디오 안 가고 논다. 군대에서 배운 것 중 하나”라는 글과 함께 연인 미초바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미술 작업실을 찾아 그릇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미초바는 ‘엘프(요정)’로 불린다. 2012년 가수 김준수의 솔로곡 ‘언커미티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졌
2015년에는 ‘한국의 색에 동요되다 in OSCAR’ 패션쇼에 참가했다. 지드래곤과 태양이 발표한 ‘굿 보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국내서도 익숙한 인물이다.
빈지노는 최근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1년 9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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