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종영1주년 회동→누리꾼 설렘+환호 “무도 없는 주말? 무의미”

↑ 무한도전 종영1주년 회동 사진=DB

[MBN스타 김노을 기자] ‘무한도전’ 종영1주년 회동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MBC 측은 지난 31일 오후 MBN스타에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이 되는 날이다. 방송 종영 1주년을 맞아 김태호 PD와 멤버들이 저녁 식사 자리에 모인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 멤버 전원이 모이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향후 일정에 대한 언급도 조심스러운 부분이다”고 설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의 이 같은 회동 소식에 누리꾼들 역시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무도 없는 주말은 무의미하다 이제 그만 돌아와요” “무인도에서 시즌2 시작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다시 뭉치는 무한도전 특집 방송 보고 싶어요” “회동 소식만으로도 떨리게 만드는 매직” “무한도전 이름처럼 무한하게 방송했으면” “기념에서 멈추지 말고 꼭 다시 만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5년 ‘무모한 도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무한도전’은 10년 넘는 세월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3월 31일에는 대중의 아쉬움 속에 종영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