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새 가왕 걸리버, 오늘(31일) 첫 방어전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오늘(31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걸리버’에게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주 혜성처럼 등장해 3연승 아이돌 가왕 ‘클림트’ 해나를 꺾고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 러블리즈 ‘Destiny (나의 지구)’로 반전 카리스마를 선사하며 새 남성 가왕 시대를 연 ‘걸리버’.
1,2,3라운드를 통틀어 평균 80표를 득표하며 가왕전에 진출한 그는 방송 이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장악은 물론 동영상 조회수 6만 여건을 육박하는 등 여전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새로이 가왕국을 건설한 ‘걸리버’를 두고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걸리버’의 가왕국을 호시탐탐 노리는 복면 가수들 역시 판정단들로부터 “매력적인 목소리다”, “압도적이다”, “음원계를 쥐락펴락하는 음원강자일 것” 등의 평을 받으며 가왕국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첫 가왕 방어전부터 만만치 않은 노래 협객들을 만나게 된 ‘걸리버’. 과연 그가 2연승에 성공해 가왕의 위엄을 이어갈 수 있을까. ‘걸리버’의 새로운 가왕국에 도전할 복면 가수들의 무대는 오늘(31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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