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나래가 눈물을 쏟으며 하차를 아쉬워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가 준비한 마지막 투어가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홍콩 마카오 특집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방송 말미 “사실 투어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나더라. 너무 재미있는데도 저는 솔직히 안 즐거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달에 한 번 만나지만 우리는 3일을 보지 않았냐. 울고 웃으며 보냈던 순간들이 많다. 갑자기 아무것도 안 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박나래는 “(여행이) 18번째가 아닌 180번째가 되도록 오래 가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평가자로 나오고 싶다”며 마지막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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