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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준 성폭행 주장 고소인 추정 SNS 화제 사진=DB(김형준) |
SS501 김형준에게 성폭행했다고 주장한 고소인 추정 SNS에는 지난 29일 해당 사건이 보도된 후 "말도 꺼내기 싫은 그 수식어. 왜 그렇게 표현해야 해? 진솔하게 나에 대해서 막상 아는 것도 없으면서. 김형준은 치졸한 입장을 내놓고 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앞서 고소인으로 추정되는 SNS에는 “김형준 성폭행 접수하고 왔다” “일산 동부 경찰서 조사에서 김형준이 내 몸속에 사정을 했다라는 말을 했나” 등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해당 계정의 글쓴이는 김형준의 해외 인터뷰 영상을 게재하며 “나도 너랑 같아 김형준. 네가 날 떠난 게 실수고, 네가 날 XX XXX 만든 게 죄야”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 김형준은 이상형 관련 질문에 "바람 안 피우는, 나만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좋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과 함께 고소인은 "나도 너랑 같아 김형준"이라며 "네가 날 떠난 게 실수고, 네가 날 XX XXX 만
이외에도 해당 SNS에는 글쓴이의 심경글과 같은 많은 글이 쏟아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김형준 측은 고소인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해외 공연을 마치고 귀국해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되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