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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훈 컴백 사진=하얀달엔터테인먼트 |
#. 보컬의 교과서, 이석훈
이석훈은 오는 4월 2일 새로운 발라드 신곡 ‘완벽한 날’을 발매한다. ‘완벽한 날’은 너무나도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그리움,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이석훈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한 곡이다.
앞서 각종 SNS를 통해 공개된 ‘완벽한 날’ 티저 영상에서는 이석훈이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자랑하며 애절한 감성을 드러내 벌써부터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달이 너무 맑아서 완벽한 날에 고개를 들어 또 너를 추억해 보며’, ‘눈을 감고 느껴본다. 그날의 널. 오늘 너만 돌아오면 돼’라는 등의 가사로 아련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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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환 컴백=안테나 |
#. 발라드 세손, 정승환
4월 18일에는 정승환이 미니 2집 음반 ‘안녕, 나의 우주’를 들고 돌아온다. 이는 지난해 2월 발매된 정규 1집 ‘그리고 봄’ 이후 1년 2개월 만의 신보다.
‘안녕, 나의 우주’는 수많은 타인이라는 우주 중에서 만난 우리가 이룬 새로운 세계와의 조우를 다양한 감정선으로 모았다. 동화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앨범 타이틀 아래 타이틀곡 및 자작곡을 포함해 총 7트랙이 수록돼 있다.
SBS ‘K팝스타4’ 준우승 출신인 정승환은 지난 2016년 데뷔 앨범 ‘목소리’로 음원차트를 올킬했으며, 지난해 발표한 정규앨범 ‘그리고 봄’에서는 한층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다양한 드라마 OST로도 꾸준한 사랑을 이끌어내며 ‘발라드의 세손’의 면모를 보였던 정승환은 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전할 것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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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주 컴백 사진=모스트웍스, NUPLAY |
#. 완성형 발라더, 용주
용주는 4월 10일 데뷔 후 첫 미니앨범 ‘이 시간’을 발매한다. 용주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 시간’을 비롯해 SBS ‘더 팬’ 콘서트에서 선공개했던 자작곡 ‘울었으면 좋겠다’가 포함된다. 이어 ‘더 팬’ 경연곡으로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 중 일부가 추가로 수록될 예정이다.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모두 겸비한 용주는 ‘더 팬’ 출연 후 큰 인기
‘더 팬’ TOP5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발라드계 떠오르는 대세로 주목받은 용주가 신곡을 통해 또 한 번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