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하늬 김남길 사진=SBS ‘열혈사제’ 캡처 |
29일 오후 방송된 SBS ‘열혈사제’에서는 박경선(이하늬 분)이 괴한에게 기습당했다.
이날 박경선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오는 길 집에서 괴한과 마주쳤다. 박경선과 괴한은 맞서 싸우다가 밀리게 됐다.
이때 김해일(김남길 분)이 창문을 깨고 들어와 괴한을 처리하고 박경선에게 다가갔다. 그는 결국 쓰
일어난 박경선은 김해일에게 “신부님은 괜찮나. 범인은 어떻게 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해일은 “아직 못 잡았다. 보다시피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나 말고 주님께 감사하라”고 담백하게 대꾸하자 박경선은 “신부님이 남한테 기도한다는 말이 진짜인가 보다”고 말하며 은은한 미소를 지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