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으라차차 와이키키2’ 안소희 화보 사진=에스콰이어 |
29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배우 안소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안소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 민낯으로 촬영한 화보로, 촬영 내내 앳된 얼굴을 자랑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안소희는 인터뷰에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캐스팅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그는 “극중 정은이는 털털하고 호기심 많고 약간의 ‘오지라퍼’ 성향이 있는, 굉장히 씩씩하고 밝은 연기자 지망생”이라며 “저를 처음 보는 분들은 제가 되게 조용하고 말수도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친한 친구들과 있으면 정은이처럼 말이 참 많아요. 감독님, 작가님도 처음엔 저에게서 정은이의 모습을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예상외로 저에게서 정은이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재미있을 것 같으셨대요”라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낯을 가리긴 하지만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정은이를 연기하면서 유연해지는 법을 배워가고 있는 중”이라며 “영화나 드라마 작품 속에서 보여지는 제 모습이 새로워요. 연기를 통해 저의 다양한
한편 안소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19년 4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