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화정이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이유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이 서울 성수동 수제화 거리를 찾았다.
이날 한 사연자가 “마른 동생에 비해 살이 찐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잔소리를 듣는다”며 “동생이 살이 찔 수 있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이영자는 “최화정이 더 많이 먹는다”고 일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화정 역시 이에 동감하며 “내 호가 ‘이영자가 남긴 밥까지 먹는 화정’이다. 이영자는 급하게 먹는다”며 살이 찌는 이유로 빨리 먹는 습관을 얘기했다. 이영자는 “나는 급하게 먹고 최화정은 천천히 할 말 다 하면서, 소화시키면서 먹어 살이 안 찌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숙도 “살이 찌는 것은 생활 습관에 달렸다”며 “매니저와 3년째 일하는데 매니저만 20kg
이영자는 사연자의 고민 해답으로 “동생을 급하게 빨리 먹게 해라”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짜장면을 상추쌈에 싸먹고 바로 자게 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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